월미 은하레일의 정류장 명칭이 확정됐다.

인천교통공사 모노레일사업단은 26일 ‘월미 은하레일 정류장 명칭선정 최종심의위’를 열고 지난 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월미 은하레일 정류장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16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2회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곳의 정류장에 대해 이름을 선정했다.

정류장별 확정된 명칭은 ▶인천 은하역(인천역 일원·101 정류장) ▶월미공원역(월미공원 입구·102 정류장) ▶월미 문화의거리역(월미 문화의거리 입구·103 정류장) ▶이민사박물관역(이민사박물관 앞·104 정류장)이다.

모노레일사업단은 향후 특허법 등 관련법 저촉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초순까지 상표등록 등 특허출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