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클라리넷 교본인 랑게누스 1, 2권을 토대로 만든 이CD는 총 5장으로, 각 연습곡에 대한 시범 연주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CD 속지에는 악기 잡는 법과 주법 등 기본 테크닉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함께실려 있다.
김영갑씨는 "클라리넷을 전공하는 학생과 일반 애호가들이 개인 교습에 의존하지 않고도 쉽게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CD를 제작했다"며 "클라리넷 교습을 위한 책자도 조만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갑은 중앙대 음대와 빈 국립음대, 파리 에콜 노르말, 브뤼셀 왕립음악원 등에서 수학했다. 귀국 후 인천시향 수석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중앙대, 서울시립대,호서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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