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소방서는 11일 롯데백화점 부평점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를 확립하고 화재발생시 안전진압과 대피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숙지시켰다.
　
특히 백화점은 대다수가 여성들이 근무하는 장소로서 화재시 불의 특성과 소화약제의 적응성 및 소화의 원리, 그리고 시민들이 화재를 당한 후 대한 적십자사 및 화재 증명 발급 등 사후처리 사항에 대하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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