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고속터미널에 `일용엄니 책방'이란 북카페를 연 탤런트 김수미(52)가 온라인 북카페도 개설한다.

사이트 `홈쇼핑트웍'(대표 신창균.www.hsn.co.kr)을 통해 `일용엄니 책방'이란 이름으로 26일부터 서비스되며 책 판매와 함께 김씨가 감명깊게 읽은 책들을 추천하고 독자와 토론을 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김씨는 "온라인 ` 일용엄니 책방'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수익금 전액은 불우 이웃,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독거 노인을 돕는데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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