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김상곤입니다.
경인지역의 아침을 열고 있는 기호일보가 창간 2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경기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호일보는 경기교육신문을 모태로 해 1988년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경기·인천지역의 애향정신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질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그 동안 미래지향적인 젊은 신문으로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면서 경기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주신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현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 각 분야에서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경기교육도 이와 같은 창조와 변화의 시대를 맞이해 교육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지표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기호일보도 혁신학교와 무상급식 확대 등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교육복지를 선도하고자 하는 경기교육의 동반자로서, 경기교육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호일보와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