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초등학교(교장 김철구)는 15일 오전 어린이들의 다양한 전인교육과 감성교육을 위해 준비한 교육 활동 공간 ‘해피 아트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해피 아트센터는 다양한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특성을 존중해 이를 발휘하고 신장하도록 하는 교육활동의 장으로써 놀이, 표현활동, 연극, 무용, 연주 등 공연이 가능하도록 무대 및 관람석, 준비실 등을 조성하고 음향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또한 영화 관람 및 시청각 수업을 위한 프로젝터, 스크린, 컴퓨터, 암막 등의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의 심미적 체험을 위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극단 ‘십년후’를 초청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라는 연극을 공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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