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시작 전 참가자 전원은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입실했으며, 대회는 경제 관련 도서와 일반시사경제, 사회교과서 등에서 출제된 50문제를 중심으로 골든벨 퀴즈 형태로 진행됐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 등 31명이 개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개 중학교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박순일 학무국장은 격려사에서 “학교 공부에 열중하는 틈틈이 독서를 통해 본선에 오른 학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하고, “장래 이 나라의 경제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에게 오늘의 경험은 바람직한 경제생활 영위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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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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