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천군은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우수 부서 및 유공자를 오는 31일 발굴·포상해 관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세외수입 증대 동기를 부여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체납세 징수실적 및 신규 세입원 발굴과 부과징수, 연천사랑카드 사용실적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부서 등 4개 부서 및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 상장 및 포상금과 함께 인센티브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납세자 편의를 돕기 위해 인터넷 납부를 실시해 왔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19개 반 61명의 특별징수대책단을 편성해 체납세 징수에 나서는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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