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22일부터 신규 전세임대주택 300세대에 대해 입주자모집에 나선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희망하는 주택에 경기도시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들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접수는 고양, 시흥, 성남, 남양주 등 4개 시에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달 하순부터 희망하는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

재계약은 2년마다 4회까지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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