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등 주요 제품의 광고 모델로 김연아를 쓰고 있는 삼성전자가 ‘피겨 퀸’을 앞세운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구매고객 600명을 내달 16∼18일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에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첨으로 뽑히는 600명은 1인당 2장씩의 입장권을 받게 된다.

추첨대상은 내달 11일까지 삼성전자의 2010년형 4계절 에어컨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다.

일부 모델 구매고객에는 바이러스 닥터와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등이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엽서를 증정하는 등 아이스 쇼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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