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2시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특정지역에서 김모(51·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씨가 호객행위를 하는 윤락녀에게 항의했다는 이유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김씨에 따르면 특정지역 앞에서 `왜 호객행위를 하느냐'고 항의하자 팔에 문신에 새겨진 키 175cm에 스포츠 머리, 캐주얼 복장을 한 남자 2명이 다가와 얼굴 등을 구타했다는 것.
 
경찰은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탐문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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