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반월공단 내 화재사고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소방활동이 곤란하며 화재·폭발 시 피해 범위의 확산 등으로 긴급조치가 어려워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안산소방서 차량 6대(화학차 3대, 펌프차 1대, 구급차 2대)와 인원 70여 명(소방서 20명, 동부정밀화학 50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상황 전파, 인명대피 유도 및 중요물품 반출,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인근 병원 이송, 화재진화활동 등 순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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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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