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민간협력사업인 ‘찾아가는 사랑 나눔방’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선설농탕 일산점(백석동 1297-1)에서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해 이뤄졌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김모(71)할아버지는 “더운 날씨 때문에 힘도 없고 입맛도 사라졌었는데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잊지 않고 동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1동 김한석 동장은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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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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