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양시의회는 지난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빈·김혜연·소영환·선주만·이화우·김영복·권순영·한상환 씨 등 9명이 선출됐다.

이날 우영택 위원장은 “서울시의 10개에 달하는 주민기피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사항 등에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고양시의회는 지난달 24일과 26일 이틀간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서울시화장장을 비롯한 주민기피시설 1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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