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마켓은 매년 3~10월 운영될 예정으로 절화, 선인장, 분재, 분화 등 다양한 화훼상품을 시중보다 20~30% 싼 가격에 판매한다.
15개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 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첫날인 12일에는 꽃을 구매하는 시민 300명에게 무료로 꽃씨도 나눠 준다.
고양국제꽃박람회 담당자는 “화훼농가는 직거래를 통해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호수공원이나 한류월드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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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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