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유관기관과 협의해 민간단체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통학로가 많아 학교 주변이 위험한 원당·현산초교를 선정해 노선 결정, 보행안전도우미 대상 아동 모집 및 정류장 설치 등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시행될 보행안전도우미(Walking School Bus) 시범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및 각종 아동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성 시장은 ‘민생 무한돌봄 현장 방문’ 중에 보행안전도우미(Walking School Bus) 시범사업을 선정해 29일 현산초교를 방문, 시범사업을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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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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