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부동산 침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불황을 뚫고 일산상권의 새로운 명소가 될 레이킨스몰이 화
   
 
제가 되고 있다.

강남상권의 중심이 된 코엑스몰, 부산상권의 신세계 센텀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이어 레이킨스몰로 일산상권의 변화가 보이고 있다.
레이킨스몰은 최초의 계획부터 남달랐다. 백화점, 마트, 극장이라는 확실한 테넌트(tenant)를 확보, 적정 MD와 수분양자의 임대수익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마무리 단계에 분양 98%, 입점 98%의 대업을 이뤘다. 2%의 시행사 보유분도 ABC마트, 레스모아, 올리브영 등의 입점으로 쇼핑몰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 여건상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먼저 8월 말 오픈했으며 뒤이어 메가박스가 9월 초, 레이킨스 내 전문 쇼핑몰(1~2층)이 10월 초에 그랜드 오픈, 레이킨스몰이 완성된다.

패션 및 생활용품 등 쇼핑과 문화공간으로 할애한 전문 쇼핑몰은 백화점, 마트, 극장 등 Key Tenant 사이 가교 역할을 충분히 기대하고 있으며 희소가치까지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홈플러스를 방문한 수많은 고객들이 식사와 휴식공간이 많이 부족, 전문 쇼핑몰의 오픈을 기대하고 있으며, 개별 분양주 및 임차인들의 기대감도 높다. 10월 초 그랜드 오픈 시에는 더 많은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킨텍스 지원단지 주변의 배후인구와 레이킨스몰은 개발 초기부터 킨텍스 바로옆에서 킨텍스의 유동인구와 일산의 배후인구, 좀 더 나가서는 김포·파주·제2킨텍스 등의 유입인구까지 고려해 오픈 전 98%라는 분양 성공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레이킨스몰은 총면적 16만9천405㎡에 지하 5층·지상 9층 건물과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일산킨텍스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레이킨스몰의 가장 큰 특징은 한 공간에서 백화점 쇼핑과 생활용품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고 거기에 영화·오락 등 문화생활까지 겸할 수 있는 복합문화쇼핑공간으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레이킨스몰은 쇼핑몰을 중심으로 가족들을 위한 쇼핑공간 현대백화점(지하 1층·지상 9층), 주부들을 위한 생활공간 홈플러스(지하 1층·지상 1층)가 들어섰으며 여기에 문화생활까지 만끽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지상 3~4층)도 입접한다.
공간적 특징으로는 일산의 상징인 호수공원에서 연결돼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간을 지향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인 1~2층을 유럽풍 테라스로 꾸며 주부들이 낮 시간에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고, 모임을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되도록 노력했다. 이 외에도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조성해 명소화할 예정이다.
레이킨스몰 주변으로 들어서는 킨텍스 제2전시장과 한류월드(예정)를 비롯해 각종 숙박, 업무, 판매, 복합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는 각각 서로 다른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시설이 만들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는 의미다. 연간 약 2천200만 명 규모의 킨텍스 지원단지 방문객과 파주·김포·일산 등 328만 명의 배후인구를 갖추고 있는 것도 레이킨스몰의 자랑이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대화역·주엽역과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일산대교, 제2자유로, GTX 킨텍스역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일산상권 전문가들은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이 위치한 동구 지역이 1세대 문화공간이었다면 교통의 편리함과 배후주거인구, 무엇보다도 현대백화점이 가지고 있는 상권 파괴력으로 레이킨스몰이 들어서는 일산서구 지역이 새로운 상권의 중심축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13-6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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