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중앙분수광장에서 ‘여주 명품쌀 사랑 프로젝트’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여주의 명품쌀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행사 첫날인 2일 오후 2시 30분 오프닝 행사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해 이범관 국회의원, 김규창 여주군의회 의원, 농협 및 농정 관계자, 프리미엄아울렛 고객 등이 참석했으며 농악대 공연, 떡메치기 시연 및 인절미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한 고객 중 총 1천 명에게 대왕님표 여주햅쌀 1㎏을 무료 증정했다.

3일부터 10일까지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방문고객 중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왕님표 여주쌀 1㎏을 매일 300명에 한해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구매한 3천만 원 상당의 여주쌀은 고객 증정 및 여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2007년 6월 1일 문을 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미국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의 합작을 통해 ㈜신세계첼시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웃렛이다.

26만5천여㎡ 규모의 부지에 총 140여 개의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레스토랑, 카페, 안내센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중 25~65%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는 연간 400만 명 이상의 국내 및 해외 쇼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