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청소년 통일대회로 지난달 2일 인천시청 앞 소통과 나눔의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의 각 부문 입상자가 확정됐다. <관련기사 16·17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문화예술대회에서는 ‘통일이 되면’, ‘바람’, ‘메아리’, ‘우리는 하나’, ‘아름다운 우리나라’ 등의 주제로 기량을 뽐낸 출품작 중 각 부문 입상자를 선정했다.

글짓기 부문은 한국문인협회 인천시회가, 그림그리기 부문은 한국미술협회 인천시회 등이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입상자 213명을 최종 확정했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통일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상에 고등부 우마루내(인일여고 2), 초등부 권예민(인동초 6)학생이 선정됐고, 그림그리기 부문은 고등부 윤예림(2), 초등부 이서현(대정초 3) 등이 차지했다.

인천시장이 수여하는 최우수상 글짓기 부문은 고등부 조원웅(제물포고 2), 중등부 김예슬(선학중 3), 초등부 김한나(정각초 3)학생 등이 선정됐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고등부 조예지(학익여고 2), 중등부 이승현(상인천여중 3), 초등부 이주민(논현초 2)학생 수상자로 결정됐다.

입상자는 25일자 기호일보 지면 및 홈페이지(www.kihoilbo.co.kr)에 발표한 후 학교별로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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