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실시된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최남수(43·공보실·사진)씨가 제3대 이천시 공무원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최 당선자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해 이천시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을 고쳐 노사 화합의 새로운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1991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공노 이천시지부 사무국장, 이천시 공무원노조 부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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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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