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가 미래 여성기업인으로 총망받는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17일 2011년 정기총회에서 우수하고 모범적인 세무고 학생 4명을 선발해 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인천세무고는 지난해 산학협약을 맺고 그 동안 학생들의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취업, 전문 인력 교류, 장학금 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춘옥 회장은 “인천세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기업과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이 될 것이다”라며 “인천 지역 여성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활동 지원은 물론, 여성기업의 교류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