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동안경찰서는 31일 오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이석권 서장과 오영식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동안서 소속 경사급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열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석권 서장은 “경사급 직원들이야말로 동안서의 중심이자, 앞으로 경찰서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주춧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경찰 발전을 위해 자신이 어떠한 일을 수행해야 할지 한 번쯤 자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무과 김미애 경사는 “2011년 들어 서장과 각 과장이 모두 새로운 얼굴로 바뀐 만큼, 안양동안서 또한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이 된 듯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동안서가 진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는 데 경사급 직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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