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초등학교 도서관 담당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독서 지도와 독서상담 연수를 가졌다.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연수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담당교사들의 전문적인 능력 강화를 통한 학생들의 독서 지도 및 독서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과 독서 지도,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지도와 상담의 이해 및 사례별 독서상담 제시로 학교 현장에서 개별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지도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수 시작에 앞서 김종렬 평생교육건강과 과장은 “담당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공간이 되도록 역할을 담당해 달라”며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의 중심 역할과 교수·학습 지원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해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넘쳐나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에는 중학교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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