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제21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남부축구회 우승, 무궁화축구회 준우승, 샛별과 신안축구회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2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단위축구회 21개 팀 8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양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등 5곳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은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또 안양시의회와 안양시여성축구대표팀이 친선경기도 함께 가졌다.

권혁록 시의회 의장은 “이번 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통해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축구회원 상호 간에 친목 도모와 체력 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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