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혁신지원단 월례회’와 ‘교원-전문직 간 3차 월례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1일 가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혁신지원단은 가평교육 5대 혁신과제의 학교 정착 및 학교문화 혁신을 위해 관내 교장·교감·교사 등 23명의 교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역협력교사T+1제 ▶혁신리더그룹 연수 운영 ▶5대 혁신과제 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 ▶혁신홍보지 발간 등에 대한 분과별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교원-전문직 3차 월례토론회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의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활동으로 지난 1~2차 토론회에 4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바 있다. 이 토론회에서는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공문서 감축, 회의 축소, 친절서비스 강화 등을 적극 실천한 바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김범진 장학사(혁신업무담당)는 “바쁜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에 이뤄지는 토론회에 교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의지를 갖고 학교 혁신문화를 창출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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