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과 공무원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1일 명예시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1일 명예시장’에 참여할 시민 6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근무 내용은 시정 현황 청취, 시정회의 참석, 주요 시설 방문 등이다.
희망 시민은 신청서(반명함 사진 2매 포함) 1부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www.gccity.go.kr, 시 총무과 ☎02-3677-2482)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접해 보고 싶었던 시정도 배우고 1일 명예시장의 꿈도 이룰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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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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