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연중 가장 혈액이 부족한 6월을 맞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최근 혈액 부족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피 한방울의 나눔으로 생명이 살아날 수 있다'는 의식 아래 23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현관 앞 경기도혈액원 차량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박경재 부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및 의사국 소속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운동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각급 학교까지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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