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왕시는 최근 시설 준공으로 이전한 건강누리요양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내손도서관 등이 조속한 시일 내에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시설별로 관리주체가 시설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달 1일 문을 연 건강누리요양원은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이 수탁운영, 입원실·물리치료실·목욕실·다목적 거실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법인이 의료, 직업재활, 지역복지, 주간보호 등의 종합적인 재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 개관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내손공용청사로 이전한 내손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하고 있으며,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이달 중 위·수탁자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내손도서관은 7월 중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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