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2010 회계연도 안양시 세입·세출 결산심사 관련 결산검사결과보고회 및 의원 세미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와 세미나에는 시의원(21명)과 결산검사위원(5명), 사무국 직원(20명) 등 46명이 참석했다.

권혁록 의장은 세미나에 앞서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와 관련해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관리에 대한 예산집행 관리상태 전반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예산의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산심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 5명에게서 위원별 결과보고를 청취한 후 지방자치단체 효율적인 결산심사 방법 및 전략 전문가인 이원희(한경대학교 교수)강사를 초빙해 의원 및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결산검사 전략 및 실무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검사위원 및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결산검사 및 심사를 위해 의원 세미나 및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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