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창간 23주년을 맞아 본보는 경기북부권 중심도시인 고양과 파주지역의 취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02-11 소재 서현빌딩 404호에서 고양·파주취재본부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김필례 의장,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 고양교육지원청 안선엽 교육장, 김기출 고양경찰서장, 본보 한창원 사장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창원 사장은 인사말에서 “본보는 교육신문으로 출발한 뒤 기호일보를 창간해 경인지역 중심 언론으로 성장하기까지 36년간 지역 발전의 비전을 알차게 제시하는 정론의 길을 걸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사장은 “특히 본보는 창간 23주년을 맞아 오늘 경기북부권 대표 도시인 이곳 고양시에서 ‘고양·파주취재본부’를 개소한 만큼 독자 여러분의 보다 높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성 시장을 비롯한 주요 외빈들은 축사에서 “기호일보가 경인지역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창간 23주년을 맞아 그 역동성을 강화하며 우리 경기북부권의 알찬 비전을 담아 내려는 이 같은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보다 알차고 반가운 소식을 담아 내며 시민들의 손에 잡히는 신문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호일보 고양·파주 취재본부 개소식은 오후 6시 30분까지 이어진 가운데 150여 명의 열성 독자들이 방문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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