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중부지방국세청과 모범납세자 우대 협약 체결

인하대병원은 26일 오전 중부지방국세청과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납세자 우대협약’을 체결했다.

모범납세자에게 의료비 할인 혜택 등 차별화된 의료 혜택을 제공해 성실한 기업인과 종업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성실납세자가 애국자라는 성실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모범납세자 본인 및 직계가족에게 종합검진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모범납세자와 같은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를 위해 인하대병원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나라 살림을 뒷받침하는 모범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며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에 인하대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