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2011 포천컵 대한민국 무술한마당 경연대회’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포천에서 개최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20여 명의 선수와 국내 초·중·고·일반부 3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무술문화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합기도·검도·해동검도·특공무술·극진공수도 등 6개 종목에 무술 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수련한 기량을 유감없이 펼칠 예정이며, 포천종합체육관과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단에게 내년 5월 개최되는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이동갈비·인삼·포도 등의 먹을거리와 포천아트밸리, 한탄강 래프팅 등의 볼거리·즐길거리를 홍보하는 스포츠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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