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은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계양모범운전자회와 진료지정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림병원과 함께하는 계양모범운전자회 전립선 건강강좌’를 지난 20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영호 병원장은 “남성암 중에서 발생률이 높은 전립선암은 간단한 검사로 예방할 수 있다”며 “작게나마 계양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한 헌신에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림병원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양모범운전자회와 같은 단체 및 기관들과 동반자로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료를 선도하는 대표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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