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시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광역화장장 후보가 29일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 화장장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동북부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 예정부지로 영북면 야미1리가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됐다.
포천시 화장장건립추진위원회는 평가 방법으로 이달 현장 답사와 그간의 지역 동향 및 해당 마을 주민 가구 수와 주민들의 동의 수를 토대로 점수제를 적용해 선정하게 됐다.
포천시 광역화장장 우선대상후보지로 선정된 영중면 성동5리 지역은 총 3만2천208점,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된 영북면 야미1리는 총 3만7천420점을 취득했다.
광역장사시설 최종 후보지가 결정되면서 반대 측의 거센 후폭풍도 예상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