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시 남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대표 최란주)은 소흘읍 부녀회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각종 생필품을 명절에 더욱 외로운 홀몸노인 및 결손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31일 남부팀에 따르면 송우8리 김희숙 부녀회장, 송우리 태릉숯불갈비·이가숯불갈비 등이 함께 송편 빚을 쌀 200㎏을 쾌척했으며, 이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팀은 기증받은 쌀을 한가위 송편과 가래떡으로 만들어 오는 9월 8일과 9일 이틀간 포천 남부권역의 거동 불편 홀몸노인 15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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