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인천시축구연합회는 18일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생활축구 8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인천광역시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대회 중 역사나 규모 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인천의 축구 보급과 생활체육 정착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상현 국민생활체육 인천시축구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인천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로 정착되고, 모범적인 대회로서 전국적인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은 모두가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축구동호인의 솔선수범으로 건강한 시민, 건강한 인천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연령대별로 총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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