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평교육지원청 학생생활인권센터는 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진숙 목원대 외래교수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가 되고,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야 사회적으로도 원만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며 자녀 문제행동의 제1원인은 부모라는 부모역할론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이미정 씨는 “가정이 건강하고 튼실할 때 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배운 것을 연습하고 실천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