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3.5배 이상 넓어진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 응급진료팀의 빠르고 전문적인 24시간 협진체제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 응급환자만을 위한 독립 전용공간 내에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역별 시스템은 ▶예진구역 ▶소생실 ▶진료구역 ▶응급촬영실 ▶처치 ▶원무·보안실 ▶보호자 대기실 ▶응급병동 ▶여성·소아 응급실 등이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응급의료는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공공성이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이번 확장과 더불어 새로운 프로세스를 선보이는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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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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