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가 지난 2011년 의왕119의왕소방안전체험관의 운영실적을 4일 발표했다.

소방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소방안전체험관을 다녀간 인원이 총 1만3천531명으로 유치원생 1만165명, 초·중·고등학생 1천800명, 성인 1천285명, 장애인 281명으로 1일 평균 3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이용실적으로는 체험활동을 하기에 날씨 등이 가장 좋은 4~6월 사이에 이용객(월 평균 1천325명)이 가장 많았다.

체험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69%, 만족 24%로 참여인원 93%가 만족감을 나타났으며,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은 연기탈출 체험, 지진 체험, 소화기 체험, 미로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순이다.

김종일 서장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년에도 체험관을 방문,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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