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부모회는 제31회 스승의날을 앞둔 지난 11일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를 비롯, 용인지역 100여 개 학교 통합학급 교사 250여 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사의 카드는 용인시장애인부모회 회원 자녀들이 직접 그려 제작한 것으로,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장애아동들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데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용인시장애인부모회 유향금 지부장은 “장애아동들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계신 특수교육 분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드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