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자정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20층짜리 A아파트 8층 B(77)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B씨가 질식해 숨지고 B씨의 부인과 인근 주민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이날 발생한 화재로 B씨의 집 내부 138㎡ 중 50㎡를 태워 45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난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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