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이 ‘민간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에 나섰다.

22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학부모와 공무원 등 7인으로 민간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민간협력 거버넌스는 오는 6월부터 1년간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또 청렴정책 확산을 위한 사업 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각종 비위행위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활동을 벌인다.

서현상 교육장은 “민간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 기능이 강화됨은 물론, 내부적으로 다져진 용인교육의 청렴의식을 대외적으로 공포하고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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