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6일 일본 이미즈시 방문단과 상호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일본 이미즈시에선 나츠노 모토시 시장, 타키다 케이고우 시의회 의장, 마키타 카즈키 상의 회장 일행 6명이 방문했다.

일본 이미즈시는 일본 혼슈 중북부, 동해연안에 위치한 도야마현의 중앙에 있다.

1961년 시 중앙부에 도야마항 및 임해공업지대의 조성공사가 착공돼 1968년 4월 도야마 다카오카 신산업도시의 중핵이자 동해 최대급 항만으로서 화려하게 개항했다.

나츠노 시장 일행은 상의 방문에 이어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 접견, 인하대학교 예방, 인천항만공사 방문 및 인천항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인천-이미즈 경제지역 간 교류협력 활성화와 함께 인천항-도야마항 간 투자무역 증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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