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도서관은 2일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관객 수 220만 명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작자 황선미 작가를 초청한다.

1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출판인이 뽑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잘 알려진 황선미 작가는 도서관 강의실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며, 작가에게 궁금한 여러 질문도 미리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접수받는다.

이번 강의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푸른개 장발’, ‘들키고 싶은 비밀’, ‘나쁜 어린이표’, ‘일기 감추는 날’ 등 황선미 작가의 책을 읽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silib) 도서관 행사 신청란을 이용하면 되며 강의는 무료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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