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부 대상 이수민(9·인천삼산초)
제1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 초등부 부문 인천지역 대상을 수상한 이수민 양은 “평소에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 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양은 “요샌 도화지에 그리는 그림말고도 만화 그리기에 재미가 붙었다”며 “이야기 꾸미기 시간에 작은 만화책을 만들어 친구들과 돌려 보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미술교사와 디자이너가 꿈이라는 이수민 양은 “미술선생님이 돼 매일 그림도 그리고 학생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거나, 디자이너가 돼 미래의 도시를 멋지게 설계하고 싶다”며 “인천이 더욱 아름다운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태용 기자
ty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