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만 권선구민들의 문화예술 욕구충족 및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오는 19, 20일 양일간에 걸쳐 호매실중학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권선구(구청장 황환수)는 15일 구민들이 한여름밤의 정취와 시원함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합창·가요의 밤'과 `팝의 밤'으로 구분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콘서트콰이어 등이 출연, 주옥같은 음률과 수준높은 연주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말끔히 식혀주게 된다.
 
이어 둘째날인 20일에는 김현정, UN, 서연, 이예린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고 율동있는 공연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한여름밤의 음악회을 통해 33만 구민의 화합도모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Happy Suwon'을 만들어 나가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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