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통관지원과 손필선(54·6급)계장이 관세청 직원중 7월중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손 계장은 지난 7월19일 인천항으로 입항한 중국 칭다오에서 수입한 컨테이너 화물속에서 유명상표 모조 손목시계 5천961개와 비아그라 1천500정(시가 635억원상당)을 적발한 공로다.
 
또한 그는 지난 2월14일 인천세관에 전입온 후 6월8일까지 관리대상화물선별 및 검사를 담당하면서 녹용 등 총 39건 시가 665억원 상당의 밀수품을 적발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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