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은 지난 6일 오후 3시 박재순 CEO, 본사 수자원관리처장, 경기지역본부 및 지사 유지·관리 담당 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 264-3번지 고백간선구간에서 ‘용·배수암거 퇴적토사 처리 연구성과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시연회에서는 공사 수리시설물의 유지·관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퇴적토사에 의한 용·배수암거 막힘 등의 민원사항에 대해 2012년도의 연구과정 중 문제점을 보완해 경과보고했다.

또한 퇴적토사 처리 장치의 현장시연회를 통해 현장애로·필요기술의 지속적 지원, 연구 결과의 조속한 현장 실용화를 도모하고 유지·관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CEO는 시연회 총평에서 “유지·관리 애로사항에 대한 실용화 연구를 일선 현장에 접목해 유지·관리비 절감과 실용적 기술개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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