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일 기준 파주지역 개별공시지가가 31일자로 결정 및 공시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28만4천590필지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운정신도시 및 미군반환기지 공여지 개발사업 등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0.8% 상승했다.

올해 최고가는 금촌동 48 소재 상업용지로 ㎡당 572만 원, 최저가는 적성면 설마리 산 18의 1 소재 임야로 ㎡당 3천19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하단에 있는 공시지가란을 클릭하거나 시청 지적과 지가팀(☎031-940-4971~5)으로 연락하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시민은 시청 지적과 지가팀으로 이의신청서를 오는 7월 1일까지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 결과는 시에서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파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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