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올 하반기 직접 주관하는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
2일 킨텍스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직접 주관하는 주요 전시회는 오는 8월 29일 개막하는 시니어&장애인 엑스포를 비롯해 국제 도로교통 박람회(10월 29일 개막), 글로벌 소재·부품산업전(10월 30일 개막), 한국 첨단농업기술 박람회(12월 5일 개막) 등 모두 4개다.
킨텍스는 이들 전시회의 성공을 위해 수출상담회 강화와 우수 참가 업체 할인, 온라인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실제로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의 경우 사회적 기업이나 2회 이상 참가한 기업에게 참가비를 할인해 주고, 전체 참가 업체에 온라인 마케팅과 해외 전시회 한국관 공동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등을 지원한다.
나머지 전시회에도 이 같은 지원책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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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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